보성군, 국가 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취득 뜨거운 호응



  • 보성군은 사회 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 여성의 전문 능력 향상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여성농업인 전문교육 한식조리기능사 실기반」을 운영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센터내 생활과학관에서 필기시험 합격자 26명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실기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해 곽은주(광주 송원대학 호텔조리과 겸임교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오는 2010년 정기 기능사 2회(5. 15.~ 28) 시험에 대비한 실습교육을 13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합격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실습과정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실제 시험장 분위기로 개인별 요리 실습과 실제 시험과 동일한 채점항목을 통해 수강생이 전원 합격할 수 있도록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

      한 수강생은 “한식 세계화에 발맞추어 한식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열심히 하여 반드시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은 2009년에도 개설하여 56%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면서 여성농업인들의 취업의 문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어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통 식문화 보급을 위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약선음식반, 궁중음식반 등 우리군 전통음식 전문가 양성교육을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모집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계로 전화문의(852-2983)하면 된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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