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일번지, 보성차밭

  •  봄비가 촉촉이 대지를 적시고, 따스한 봄볕이 난 23일, 녹차수도 보성으로 수학여행을 온 서울 방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싱그러운 새순이 돋고 있는 차밭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보성차밭은 TV 드라마와 영화 속 배경으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요즘 햇차의 계절을 맞아 전국방방곡곡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인근에는 율포 솔밭 해변과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 문학관’이 있어 갯벌 체험과 문학기행이 가능하고, 송재 서재필 기념관 등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유적지가 풍부하여 해가 갈수록 수학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