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근로, 희망 두 배”



  • 보성군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도원의 협조를 받아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과 건강검진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사업을 시행하면서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나, 희망근로 참여자가 고령이 많고 작업에 서툴러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무재해 사업장 운영에 중점을 두고 지난 4월 5일부터 20일까지 근로 현장에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군 보건소와 협조하여 혈압, 당뇨 등 간단한 건강 검진과 보건 교육도 병행 추진했다.

      특히 경제산업과장과 관계공무원이 현지 출장하여 참여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참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별로 수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장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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