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기술개발사업 공모 보성군 2건 선정



  • 보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0년 농업인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2건이 최종 선정되어 앞으로 2년간 국비 9천만원을 연구과제 자금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업인기술개발사업은 생산주체인 농업인의 주도로 영농현장에서 품목별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실용화 기술, 농업용 기자재 개발, 이미 개발된 기술의 영농현장 적용상의 문제점 보완을 기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농업의 특성 및 현장 실용성 기술 확산 등 연구과제 성과의 실용화 등을 평가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농업인기술개발과제는 ▴흑색토마토 저단밀식 품질향상 재배기술개발, ▴보리할맥 부산물을 이용한 양봉 인공사료 연구개발 2건으로, 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해당분야 전문가와 농업인이 함께 공동연구체계를 구성하여 과제를 수행할 방침이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기술개발사업은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던 애로기술의 해소는 물론 농업인이 개발한 기술을 주변의 농업인이 활용함으로써 우리 농·축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지속적인 과제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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