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여름철 농업 현장 영농기술교육 실시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벼, 고추, 감자 등 주요작물 중·후기 중점관리를 위하여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영농현장을 찾아다니며 현장애로사항 해결 및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여름철 농업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서 읍면농민상담소장과 작목별 전문지도사로 20여명을 구성하여 관내 12개 읍·면 12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인 3,500여명에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생동감 있는 토론식 좌담회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어려웠던 영농사항과 예방 위주의 농업 재해 대책으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친환경 농업실천 등 주요 작목별 생육단계에 적합한 핵심 기술과 전반기에 대한 영농 반성, 후기 영농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여름철 농업 현장 영농기술교육이 농·축산업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해쳐나가 농업·농촌이 풍요롭고 활기찬 마을이 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관내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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