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행복어르신복지센터 개원

  •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치매 및 노인성질환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5일 어르신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복내면 장천리 보성군행복어르신복지센터 광장에서 정종해 보성군수를 비롯해 군 의회 의원, 보성군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위탁법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성대히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한 보성군행복어르신복지센터는 3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으며, 부지면적 6,587㎡에 연면적 2,406㎡,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물리치료실, 침실, 주간보호실, 자원봉사자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순천노회유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며, 요양을 필요로 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편안한 보금자리 제공과 요양보호사를 가정에 파견하는 방문요양․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물리치료, 건강관리, 이․미용. 목욕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여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전국 최고의 행복어르신복지센터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개원식에 참석한 정종해 보성군수는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 생활 영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군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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