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깨의 추억!



  • 보성군, 희망근로 콩 타

    보성군은 희망근로 생산적 사업으로 전환하여 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정종해 군수 등이 조성면 희망근로 현장 체험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정종해 군수와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관계 직원들이 조성면을 찾아 여성이장마을 녹색화사업과 유휴 농한지 콩 재배 사업에 희망근로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정 군수는 여름내 희망의 땀방울로 결실을 맺은 콩 타작 현장에서 현지 참여자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직접 도리깨를 들고 콩타작 체험을 하였으며,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정 군수의 현장 체험은 여덟 번째로서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끝나는 오는 11월까지 모든 현장을 돌아보며, 사업을 점검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은 희망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단순풀베기 사업을 중지하고 재료비 상향 조정과 생산적 사업으로 변경하여 18개 사업에 2,361백만 원의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조성면 여성이장마을 녹색화(소공원조성)사업은 중촌마을의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이장 문춘미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20년 된 동백나무를, 모과나무 종려나무를 10여 그루 기증해 희망근로 사업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유휴농한지 콩재배 사업으로 얻은 콩을 팔아 얻은 수익금 100만원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 추진 중인 18개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11월까지 모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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