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문학관 찾은 조정래 작가

  • 문학관 개관 1주년 기념 작가 팬 사인회 성황리 마감

    지난 1일 보성군 태백산맥 문학관을 찾은 조정래 작가가 독자들에게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조정래 작가가 작품 활동을 위해 중국에서 체류 중 일시 귀국하여 이루어졌으며, 5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작가 팬 사인회를 기다려온 많은 독자들 및 관람객들은 긴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얼굴엔 설레임이 가득했다.


    특히 강원도에서 태백산맥 초판본을 가지고 온 한 부부는 보성군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너무 감사하다며 몇 번이고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날 조정래 작가는 많은 팬들의 행렬을 뒤로하고 바쁜 일정으로 자리를 떠나게 된 것을 아쉬워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독자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