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웰빙 유망작목 육성 및 우량묘 생산

  • 시험연구사업 종합평가회 실시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친화적 기술개발과 신규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농업인과 관련 공무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9년 시험연구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회는 그동안 실증시험포장에서 추진한 우량묘 생산 및 새 소득작목 발굴 시험을 통한 도입 가능성 등에 대한 시험연구사업 종합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영농현장 애로사항, 문제점, 개선대책 등을 수렴하여 앞으로 지역 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30여종의 새 소득작목 발굴 시험 평가에서는 둥근마, 아피오스 등 웰빙작목과 조직배양 씨감자 및 딸기묘 보급, 칼라감자, 자색고구마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상자를 이용한 무화과 재배법과 차나무와 꾸지뽕나무의 삽목 번식방법 등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차나무 병해의 환경친화적 방제체계 연구는 차 재배 농업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임동식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에게 새로운 유망작목 및 농업기술을 알리고 실질적으로 농업인이 원하는 시험 연구 방향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시험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기후변화 및 웰빙시대에 맞는 시험사업 추진으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수요에 맞는 새로운 소득작물을 발굴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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