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문화원 영어가이드북 제작



  • 가이드북 한권이면 영어 어렵지 않아요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보성문화원 영어카페 “Talk Talk" 주관으로 지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영어 가이드북을 새롭게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가이드북 New Talk Talk English(뉴 톡톡 잉글리쉬)는 영어카페에서 말하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회화, 해외여행이 즐거워지는 영어, 부록으로 내용과 구성이 알차게 이루어져 있다.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글자 크기를 키우고, 영어에 독음을 달아서 쉽게 영어를 말할 수 있도록 발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어가 부담스러워 영어카페를 찾지 않았던 주민들도 가이드북 한 권이면 카페 입구에서부터 차 주문까지 논-스톱으로 영어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영어로 차를 10회 주문 시 한 잔은 공짜로 마실 수 있어 아늑한 공간에서 차도 마시면서 쉽게 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이드북은 영어카페에 비치되어 있으며 필요한 주민은 언제라도 직원에게 요청을 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6월 16일 군 단위 최초로 개관한 영어카페는 주․야간 기초 회화반, 어린이 영어교실, 어르신 기초 알파벳 과정, 생활 영어, 팝송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 8천여명의 군민이 이용하였으며 앞으로도 기존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및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군민 누구나 영어를 쉽게 배우고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제화 시대에 앞서가는 1등 보성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에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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