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현실로! 힘찬 새 학기, 새 교복

  • 보성군-보성아산병원, 새 학기 새 교복 지원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사례관리 대상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보성아산병원(원장 김중열)에서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꿈을 현실로! 힘찬 새 학기, 새 교복”이라는 주제로 보성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17명에게 하절기 교복비 2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보성군과 보성아산병원이 사례관리사업 협약을 맺은 후 시행한 사업으로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 자녀에 대한 교복비 지원을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선두주자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보성아산병원장은 “연중 사회공헌활동, 민들레집수리사업 및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에 적극 참여하며 저소득 지역주민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 하겠다“며 계속적인 지역복지사랑을 약속했다.


    한편 보성아산병원은 2011년도에 민들레집수리사업, 녹차골365 사랑의 밑반찬(쌀) 나눔 사업, 무료건강검진사업, 교복비 지원사업 등 약 1억여 원을 보성군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공헌했다.


    올해에도 민들레집수리사업 17가구 50백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향후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운영,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혼수품 기증, ‘하루 100원의 행복’ 참여 등 꾸준히 봉사할 계획이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1등 보성, 복지 보성을 구현하는데 보성아산병원이 든든한 지원자가 돼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민-관이 윈-윈 할 수 있는 희망복지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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