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보성군수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 성황



  • 전국 국궁인 대거 참여, “다향 보성”알리기에 일조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제38회 보성다향제를 기념하는 제7회 보성군수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를 보성청학정(사두 임태진)주관으로 성대하게 개최했다.


    지난 13일 정종해 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간 전국 각지의 각 정에서 900여명의 국궁인들이 모여 자웅을 겨뤘다.


    본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궁도인들에게 보성 궁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새롭게 부각시키고, 녹차와 청정지역 이미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관광 보성의 진면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대회사에서 “국궁은 오천년의 찬란한 민족 문화를 지켜 온 호국무예로서 오늘 날에는 국민 정서를 함양하고 심신 수양과 호연지기를 기르는데 매우 좋은 운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대중화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단체전, 개인전 장년부, 개인전 노년부, 개인전 여자부 등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궁도인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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