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청소년 녹차페스티벌



  • 녹차대축제에서 청소년들 마음껏 끼 발산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지연)은 지난 19일 제38회 보성다향제 행사 기간에 소공연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청소년녹차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들로만 꾸며진 청소년들만의 행사로 마련된 청소년녹차페스티벌에는 지역 청소년팀 5팀과 1팀의 외부초청 청소년팀 등 총 6개의 팀이 출연했다.


    청소년녹차페스티벌은 보성초등학교 박수빈 학생의 밸리댄스를 시작으로 보성여자중학교의 안은진, 이윤서의 방송댄스, 광주여자대학교 블랙로즈의 댄스무대가 진행되었다.


    벌교중학교의 밴드동아리 POTEN,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의 보성고등학교 밴드동아리 AOS의 공연에 이어 보성종합사회복지관 소속의 밴드동아리 POM 밴드가 마무리를 장식했다.


    각 팀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수많은 관중들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됐다.


    무대의 한 켠에서는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의 보성고등학교 피부미용 동아리 녹차미인(BHB)이 보성다향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페이스페인팅 봉사를 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또는 자원봉사를 통하여 해소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동아리를 육성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건전하고 즐거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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