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남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우수상



  • 신흥동산 체조마당 등 체조 프로그램 운영 큰 성과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제38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행사 일환으로 열린 전라남도 생활체조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열린 전라남도 생활경연대회 34개 참가팀 중 보성군은 8개팀이 참가하였으며,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보성읍 신흥동산 체조마당과 율어면․복내면 농어촌건강증진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 65명, 3개팀이 장년부․시니어부․노년부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참가 종목으로는 라인댄스 및 실버 건강 체조를 통해 근력 운동효과를 높이고 회원 간 파트너십과 흥미를 유발하는 리듬성과 경쾌함으로 관객들의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특히 녹차대축제 기간 중에는 행사 참여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운동의 중요성과 실천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 건강 증진향상 도모를 위한 보건사업 캠페인을 벌여 건강 생활 실천 홍보에도 큰 효과를 올렸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건강할 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은 군민이 건강증진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여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 할 계획이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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