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청소년 국제성취포상제 활동 지원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 통해 잠재력 개발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 위탁운영 중인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지연)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동장, 은장, 금장 등 포상단계별로 나눠지며, 활동분야는 탐험, 봉사, 자기계발, 신체단련 등 4개 분야에 대해 각 영역별로 지속적으로 최소 필요 시간을 이수해야 하고 성취 목표에 달성해야 단계별 포상을 받게 된다.
특히 탐험활동 및 합숙활동을 제외한 봉사, 자기계발, 신체단련 활동은 최소 7일 간격으로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매회 1시간 이상씩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이러한 포상제는 비경쟁성, 평등성, 균형성, 성취지향성, 과정 중시성, 지속성 등의 10가지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 자기 주도성과 도전정신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시킬 수 있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한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보성군내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포상 단계별 동장, 은장, 금장에 도전하여 목표에 달성 할 수 있도록 각 단계별 활동담당자들이 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부모들은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여 프로그램 관련하여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청소년 스스로가 활동을 원하면 포상제 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오늘 날 청소년들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성장하며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나 자아성취를 통해 이를 극복하는 기회가 극히 제한되어 있다.”면서 “포상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과 삶에 대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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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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