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해변의 귀요미들



  • 지난 25일 보성군 율포솔밭해변을 찾은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무리지어 갯벌에 뭐가 사나 관찰하며 즐거운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개장한 율포 솔밭해변은 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바지락 체험 등이 가능하여 갯벌 체험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풀장은 성인용풀과 어린이용풀, 파도풀, 유수풀이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튜브 슬라이드, 해적선, 스페이스볼, 우산분수, 워터건 등의 놀이시설과 파고라, 야외벤치, 선탠장, 매점, 식당, 수영복 코너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최고의 물놀이 공간으로 꼽히고 있다.


    금년에는 풀장 내 아쿠아 플레이 시설을 새로이 설치하여 이용객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특히 해변의 상가와 주택을 철거하면서 백사장과 송림을 확장 정비하여 여름철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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