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해 보성군수 '환경 100인'에 선정



  • 정종해 보성군수가 환경전문지가 주관한 ‘환경 100인’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서 개최되는 환경시상에서 환경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환경 시장의 선각자적 지도력을 발휘한 공을 인정받아 정종해 보성군수가 '환경 100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지속적인 환경 인프라 구축과 환경 시책 시행으로 생태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자원화 등을 통해 녹색성장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소각장 폐열 회수 시설을 설치하여 비닐 온실 난방열로 공급함으로써 시설원예농가의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는 가축분뇨공공처리장에서 가축분뇨와 혼합하여 바이오 가스를 추출, 연간 23만 Kw전력을 생산함으로써 공공요금 2천여만 원을 절감하는 등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연초에는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물 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종해 군수는 “수많은 생명들이 깃들어 사는 우리의 터전을 보존하고 잘 지키는 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소명이자 책무이다.”면서 “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