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농산물 생산은 깨끗한 영농환경 조성부터’

  • 보성군 미력면,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

     보성군 미력면(면장 김상호)에서는 ‘웰빙 농산물 생산은 영농환경 조성부터 시작 된다’며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한 해 동안 농사지으며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폐농자재를 집중수거 해 깨끗한 영농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면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관내 사회봉사단체인 남⋅여 새마을 협의회원과 주민이 자율 참여하여 농경지 주변의 영농폐기물은 물론 생활주변 폐기물까지 집중 수거하고 수거된 폐기물을 종류별로 선별한 숨은 자원 찾기를 실시했다.


    기간 동안 폐비닐 5톤, 농약빈병 0.3톤, 고철류 3톤, 플라스틱류 2톤 등을 수거한 성과를 거양했으며, 건강하고 비옥한 농토 보전과 깨끗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미력면은 보성강 상류지역으로 잘 알려진 비옥한 농토와 풍부한 일조량 등으로 미질이 좋은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채소류 재배에 기후 조건이 적합하여 사계절 모두 무⋅배추 및 각종 채소류를 생산하여 보성 지역은 물론 광주 등 외지시장까지 대량 공급하는 고장으로 원예용 농사 자재 사용량이 많은 지역이다.


     면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의 첫걸음은 아름다운 지역 환경과 천혜의 자연 자원을 보존하는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청정지역을 잘 보존하여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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