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보성건설을 위한 현안업무 보고회

  • 56개 공약 사업과 현안 사업 중간 점검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20일부터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실과소별 2012년도 공약사항 및 현안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별로 업무추진 상황과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민선5기 8대 분야 56개 사업의 군수 공약사항과 지시사항, 80여 건의 역점사업과 신규시책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함으로써 군정 발전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거나 부진한 사업, 군민 관심사업, 대규모 추진사업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문화관광과 현안사업 보고에서는 문화예술회관건립과 서편제 보성소리 테마파크, 농어촌공공도서관 개축사업, 관광녹차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수자원과 보고에서는 군민전체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강조하였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현안 업무보고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사업의 설계부터 꼼꼼히 검토하여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하고, 사업 성격에 맞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시설물 운영활성화에 적극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무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생각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어 있다.”면서 ”부서장을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시켜 풍요로운 보성, 1등 보성을 건설하자“며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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