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립 백민미술관,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 한․일 “자연과 조형의 교감展” 10월 말까지 전시



  •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운영하고 있는 군립 백민미술관(관장 조규일)이 한․일 “자연과 조형의 교감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의 정원작가와 사진작가, 한국의 회화, 조각, 설치, 영상 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 110여점이 전시된 가운데 8월 22일 개막하여 10월말까지 전시된다. 


    참여 작가 중 일본작가 스즈끼 나오에(鈴木直衛)와 후꾸다 요시가츠(福田義勝)는 2001년 백민미술관에서 개최된 국제현대미술제-아시아의 정신전에 설치작품을 하여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휴게 공원에 조형물(스즈끼-탄생, 후꾸다 - Play)를 설치하여 기증했다.


    또한, 노부하라(信原 修)는 자연물에 인공을 가한 후에 사진으로 남기는 작가로 백민미술관에서 개최한 국제전에 다수 참여하여 작품을 기증한 작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종일 전시추진위원장과 이규환, 이영희, 장용훈 작가가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백민미술관은 아름다운 벚꽃길과 천년고찰 대원사, 맑은 주암호와 어우러져 편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쉬어갈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 코스나 어린이들 체험학습 장소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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