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보성에서 행복한 추석을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오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특별기동 청소반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중 쓰레기 적기 수거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체 예상지역을 순회하여 청소여부를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21일에는 마을별로 주민과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집합장소 주변과 이면도로, 주택가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도시설물 일제 점검도 실시하여 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취․정수장 수질관리 및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특히 연휴기간 중에는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 대행 업소와 연계하여 수도 관련 민원 처리를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추석 연휴 기간 중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환경오염예방 특별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성군은 특별기동 청소반 운영과 일제 대청소 등을 통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1등 관광 보성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환경수자원과장은 “생활쓰레기 및 상하수도 관리대책반을 편성․운영하여 환경 분야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환경행정 역량을 집중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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