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경제작물 분야 시범사업 종합 평가회 실시

  • 새 소득 작목 창출, 신기술 보급 평가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틈새 작목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재배농업인과 관련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경제작물 분야 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관내 채소, 과수, 특작분야 시범사업(4개소) 현지 포장 및 도내 지역별 우수농장 견학(2개소)을 순회 방문하여 농가별 우수사례 발표 및 작목별 작황을 비교 평가하는 등 경제작물 지도사업의 종합적인 평가로써 금년 농사에 대한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우수 시범농가 및 관내 시범농가를 견학하고 작목별 재배사례에 대한 정보 기술을 공유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임동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로운 소득작목 창출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해 담당 지도사의 기술지도와 시범농가의 선도자적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관내에는 21개(채소․화훼 8, 과수․특작 9, 축산 4)분야 27개소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성군은 소득작목의 신품종과 신기술을 신속하게 농가에 보급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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