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찾아가는 복지 행정

  • 방문형 서비스 협력 사업 큰 호응



  • 보성군(군수 정종해) 희망복지지원단의 방문형서비스사업이 사회경제적, 의료적 고통을 안고 있는 이웃을 찾아가󰡒희망 주는 안부살피기󰡓를 추진하고 있어 함박꽃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방문형서비스란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맞춰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찾아가서 돌봄, 의료(보건)상담, 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현재 군에서 시행하는 방문형서비스 사업으로는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및 노인 돌봄,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서비스 등이 있으며, 주 수혜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노인, 만성질환자, 중증 장애인 등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특히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와 연계하여 읍면의 복지업무 담당자와 방문간호사가 함께 대상자를 방문하여 건강상태 및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복지욕구를 확인, 타 기관의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한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요 추진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12개 읍면 250여명을 보건소와 연계하였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방문형서비스기관과 협력하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가 없는 현장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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