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청소년 방과 후 창의적 활동 지원

  •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R-story”프로그램 진행



  • 토요체험프로그램 “R-story”를 시작하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지연)은 보성교육지원청에서 공모한 주5일 수업제 운영에 따른 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에 “R-story”가 당선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로봇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story”는 초·중급의 수준별로 다양한 로봇을 조립하면서 기계 구조에 대한 이해 및 작동 원리를 체험하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로봇을 프로그래밍하여 로봇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심도 있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기존의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이 통합된 교육과정으로 창의력, 집중력, 이해력, 끈기 계발에 있어 학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게 좋은 아이템과 양질의 교육을 실천하며 궁극적으로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보성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너무 좋았고 꾸준히 해서 중급과정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주5일 수업 운영에 따른 지역연계 방과 후 토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R-story는 보성지역 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로봇과학프로그램으로 참여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과학자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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