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김장 나눔’ 활발



  •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터 2012년 월동 김장비 지원사업비로 2백만 원을 후원받아 부양의무자의 지원이 없어 생활이 곤란하거나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1가구당 10kg씩, 40가구, 총 400kg을 지원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내년 1월에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으로 겨울철 난방비가 부담이 되어 거의 냉방에서 지내며 생활고가 심한 저소득 독거노인 31가구에 1가구당 40만 원씩의 난방유를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관 박재천 관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되고 어려우신 분들을 지원해 주신 각 단체와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외부 자원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런 나눔의 손길들이 수혜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수혜를 받은 이들 또한 춥고 외로운 삶에 등불을 켜놓은 듯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았다며 훈훈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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