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장흥 전통가무악 전국제전 개최



  • - 5,1(토)~ 5.2(일) /  예선 5.1  본선 5.2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5개부 5종목 경연
     - 오프닝 공연, 인간문화재 및 명인명창 특별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져
     
    3회 대회부터 종합대상에 대통령상이 수여되면서 명실공히 예비 국악인들이 겨냥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인정받는 장흥 전통가무악 전국제전이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장흥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다음달 1일 예선을 거쳐 2일 본선대회를 개최하며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5개부로 나뉘어 열전을 펼친다.

    종목은 5종목으로 고법, 판소리, 무용, 기악, 가야금 병창이 펼쳐지며, 여타의 국악제전과는 차별성 있게 소리, 무용, 기악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국악 제전으로 명성이 드높다.

    또한 장흥이 낳은 가야금 명인, 옥산류 가야금의 창시자인 ‘최옥삼’ 특별상이 제정 시상하므로써 남도 국악의 향맥을 확인하는 등 독창성 또한 우수하며, 판소리의 유영애, 가야금 병창의 이영주, 판소리의 문효심, 고법의 박근영, 기악의 강행복 명인들이 각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또한 장흥이 국악의 고장으로 회자되는 큰 이유이다.

    이번 12주면 기념 특별공연으로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자 개막공연, 인간문화재 및 명인명창 단체공연 등 특별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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