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기획전문가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 지역문화융성과 지역문화예술 육성을 위한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기획전문가 양성 과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후원하고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와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사단법인 한국문화기획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1회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기획전문가 역량 강화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이번 <제1기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기획전문가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에 따른 지역문화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문화예술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기획과 설계 역량을 높여 지역문화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지역문화예술 경영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의 색깔에 맞는 지역 자원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관계자, 지자체 문화예술 담당 공무원, 창조적 지역문화 기획자, 문화예술교육사 및 문화예술복지사, 문화현장 활동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의 교육 기간은 2015년 3월 14일(토)부터 5월 23일(토)까지이며 4월 11일(토)는 휴강으로 총 10주간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시간 동안 2명의 강사의 주제별 강의와 워크숍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박은실(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오양열(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기획실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초빙연구원), 윤성진((사)한국문화기획학교 상임이사, 부래미축제학교 교장), 이흥재(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원장), 정정숙(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 강사진과 권순석(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사)한국문화의집협회 상임이사), 김정이((재)예술인복지재단 팀장), 라도삼(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지역문화전문가), 박상언(前 대전문화재단 대표, 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수원장), 서종우(가능성연구소 소장, (사)한국문화기획학교 교육기획이사), 안성아(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이선철(감자꽃스튜디오 대표,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겸임교수), 이정우(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장), 조은아(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조희숙(前공예산업진흥원 사업부장, 前 문화재청 무형문화유산원 기획감독), 추미경((사)문화다움 상임이사, 지역문화전문가), 황상훈((주)기분좋은QX 대표,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평가위원) 등으로 구성된 초빙 강사진이 총 10주간 20개의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각의 강의는 ‘지역 문화, 돋보기 그리고 정책으로 실현하기’, ‘지역맞춤 문화기획 방법, 선택이 아닌 필수’, ‘새롭게 접근하는 지역문화기획’, ‘지역문화의 네비게이션, 예술가와 예술단체 연계’, ‘평가지존시대, 잘 받는 이유 있다’ 등의 5개 주제로 진행된다.

    매 강의가 끝난 후에는 2시간 동안 지역우수 기획사례 발표 또는 셀프 헬프 상호컨설팅과 팀별 주제 토론형 워크숍 및 결과 발표, 전문가 멘토링으로 구성된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기간 중 2차례에 걸쳐 1박 2일 동안 지역 맞춤형 문화기획 사례 특강과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된 현장 견학 워크숍 ‘필드 트립’이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제1기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기획전문가 아카데미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들 간의 네트워킹 지원 및 심화교육 기획 시 우선참여 혜택, 대표 강사진들의 지속적인 컨설팅 기회 제공, 우수 수료생에 대한 시상, 교육 종료 후 대학로 우수 공연 관람 기회 또는 할인 혜택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15 제1기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기획전문가 역량 강화 아카데미>의 수강료는 50만원이며, 2015년 3월 10일(화)까지 2015 LPA(Local Planner Academy) 웹사이트(2015lpacademy.wordpress.com)에 접속 후 참가 신청에서 서식을 작성하면 작성 응답의 성실도에 따라 수강생을 선정, 3월 11일(수)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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