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Keep On Going'



  •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된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슬로건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어린이, 청소년부터 4~50대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하였으며 총 895편이 접수되었다. 이번 슬로건 수상작은 1,2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공모전 1등은 한송희씨의 ‘Keep On Going’이 선정되었으며 2등은 김기림씨의 ‘내일과 마주보다’와 김재명씨의 ‘Light Up!’이 선정되었다.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슬로건으로 선정된 ‘Keep On Going’은 수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망설이지 않고 계속 전진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되기를 다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16년간 늘 청소년 곁에서 소통하는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하였듯이 늘 청소년과 함께 마주보며 꿈을 향해 ‘Keep on going’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8월 5일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경쟁부문 출품 공모를 진행 중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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