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계간『시와세계』 제8회 이상시문학상에 "전기철 시인"



  • 계간 『시와세계』에서 수상하는 제8회 <이상시문학상 >은 시대를 앞서간 이상시인의 아방가르드 정신과 적합한 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만큼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여 준다고 할 수 있다.『시와세계』가 추구하는 ‘선과 아방가르드’ 감성과 사유를 지향하는 시인들을 관심을 두고 격려하는 상으로, 전기철 시인의 「삼천포」 외 4편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전시인은 전남 장흥출생으로 1988년 '심상'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나비의 침묵』『풍경의 위독』『아인슈타인의 달팽이』『로깡땡의 일기』 『누이의 방』이 있다. 현 숭의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2015년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받은바 있다

    시상식은 12월4일(금) 오후6시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열리며, 2015년 시와세계 상반기 평론부분에 석연경, 하반기 시부분에 황려시, 차영미, 한홍우가 신인상 수상을 하게 됐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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