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성매매 파헤친 영화 '바람의노래-시크릿' 크랭크인



  • 연예인 성매매에 관한 실제사건 및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영화<바람의노래-시크릿>이 크랭크인 한다.

    10대 연예인 지망생 및 연예인을 향락의 제물로 삼는 악마같은 존재의 실체에 대한 고발 및 꿈을 향한 10대들의 절박하고 안타까운 현실을 그리는 영화<바람의노래-시크릿>이 5월13일 수천명의 관객들 앞에서 감동적인 공연을 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크랭크인 한다.

    노홍식 감독은 " 영화<바람의노래-시크릿>은 연예인이 꿈을 향해 펼치는 과정에 비열한 악의 손길에 휩싸인다는 영화로서,쇼킹한 현실을 리얼하게 다루며,아이들이 어쩔수없이 ‘노’(NO)라고 말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도 영화상으로 실랄하게 그 실체가 드러난다"라고 말했다.

    영화<바람의노래-시크릿>은 “바람의노래=꿈을 노래하다”  “시크릿=말할 수 없는 비밀”의 제목과 같이 꿈을 향한 힘든 도전 과정 및 순수한 이상을 향한 절실한 아이들의 모습이 비춰진다고 한다.

    노홍식 감독은 "영화 제작을 방해하는 세력도 있지만,최저 제작비로 꿋꿋하게 제작해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우리사회에 성찰의 목소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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