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프랑스 화가 쥘레 게시와 콜라보레이션 아트상품 기획
프랑스 화가 쥘레 게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만나
-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아트 전속 작가로 프랑스 화가 쥘레 게시 선정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성장 영화제이자, 세계 3대 청소년 영화축제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프랑스 화가인 ‘쥘레 게시(Gilles Ghersi)'와 함께 영화제 아트 상품을 기획한다.
쥘레 게시는 프랑스 발랑스 출신의 유명 보석 디자이너이자 화가로, 최근 한국 화단에 주목받기 시작해 전국에서 성황리에 그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원초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색감과 가볍고 화사한 터치가 인상적인 그의 작품에서는 풍경과 인물을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따스한 시선이 담겨있다. 가족을 넘어 사회와 연대하며 국경과 인종의 화합을 꿈꾸는 그의 작품들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취지에 맞닿아 있다.
이러한 작가의식과 함께 쥘레 게시의 사랑스러운 색감이 묻어난 작품들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아트상품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가벼운 디자인을 넘어서 독특하고 세련된 예술 상품으로 거듭날 아트상품으로는 티셔츠, 모자, 머그잔부터 각종 문구류와 아동용품까지 다양하다. 아트상품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www.siyff.com)를 통해 곧 온라인 구매할 수 있으며, 영화제 기간 중 더케이호텔 야외광장 기념품 판매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국인 프랑스 발랑스에서의 회고전과 함께 전 세계를 돌며 순회 전시를 꿈꾸는 쥘레 게시는 이번 한국 전시회를 통해 한국에 방문할 계획이다. 평소에 일본, 베트남 등의 아시아 음식을 즐겨먹는다는 쥘레 게시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의 도시를 돌며 다양한 한국 음식을 먹어보겠다는 소박한 계획을 밝혔다.
쥘레 게시는 9월 중순에 한국에 입국해 의왕시 내손동 문화살롱 라우리안 갤러리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24일 부산 송도 문화주소 동방 갤러리에서 초대 전시 겸 음악회를 갖는 등, 전국을 돌며 전시회를 갖는다. 또한 9월 29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막식을 갖는 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도 역시 사인회를 가져 영화제를 찾는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 총 6일간의 일정을 앞두고 있으며, 더케이호텔과 강남 일대 영화관에서 영화제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대한 문의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iyff.com) 또는 사무국(02-775-0501)을 통해 가능하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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