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루키즈(K-Rookies), 실리카겔 대상 수상!





  • 더 베인 최우수상,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 우수상 수상

    2016년 최고의 신인을 발굴하는 K-루키즈(K-Rookies) 파이널 콘서트에서 실리카겔이 대상을 수상하며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였다.

    1월 21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진행된 파이널 콘서트에서는 2016년 5월 공연 공개 경연을 통하여 선발된 TOP-8 팀들인 “실리카겔”, “더 한즈”, “호랑이 아들들”,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 “오리엔탈 쇼커스”, “이지호 트리오”, “더 베인”, “스테레오타입” 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쳤다.

    파이널 콘서트의 순위는 음악평론가, 공연기획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페이스북을 통한 관객 및 네티즌의 실시간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발표하였다. 

    최종 순위는 음악과 영상의 조화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실리카겔”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실리카겔은 영상을 담당하는 VJ가 정식 멤버로 소속되어 있는 멀티미디어 밴드로서 이미 각종 페스티벌에 출연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괴물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오늘 공연에서 관객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열정과 에너지를 자양분 삼아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실리카겔 외에 압도적인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원맨밴드 “더 베인”이 최우수상을 유니크한 감성의 포스트락을 연주하는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들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이번 파이널 콘서트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마스터플랜 프로덕션의 이종현 대표는 “역대 K-루키즈의 모든 공연을 다 봤지만 2016 K-루키즈만큼 에너지 넘치고 파이팅 넘치는 공연을 본 적이 없으며, 얼마나 신인다운 에너지를 보여주는가를 심사의 기준으로 뒀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널 콘서트에는 K-루키즈 8팀의 공연과 더불어 선배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밴드 뮤지션들의 교과서라도 불리는 "부활"을 비롯하여 유니크한 음악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세 아이돌로 떠오른 “마마무”, 2013, 2014 K-루키즈 대상 출신의 두 밴드 ”아디오스 오디오”와 “보이즈 인 더 키친”이 출연하여 후배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번 공연은 2월 중 O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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