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발전협의회, 지역발전의 시작은 ‘인재육성’



  •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특성 있는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인 담양군 지역발전협의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지역발전협의회 송대영 회장은 부군수를 찾아 (재)담양장학회에 장학기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담양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6월 지역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통해 담양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우선이라는데 뜻을 모으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이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많은 분들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장학사업의 효율적인 운용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경제를 비롯 문화관광, 도시 사회, 친환경농업, 공동체형성, 교육지원 등 6개 분과로 각 기관 단체 대표 2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신활력 사업과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등 군정 발전의 주요사항을 협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