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신종플루 확산예방 위한 캠페인 전개

  • 국내 첫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변종바이러스 발견 등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은 신종플루 감염을 막고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신종플루 확산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 30일 주간군정보고에서 “신종플루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시킬 방안을 마련하라”는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의 주문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군은 마스크 6만개와 비누 등 손소독제 2천개를 확보해 캠페인 기간동안 어린이집을 비롯 경로당, 공공기관의 민원실, 음식점, 장례식장 등 많은 인원이 생활하는 곳에 비치하여 개인위생을 생활화 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신종플루 예방 수칙과 적기 예방접종 안내로 신종플루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시키 위해 가정통신문 발송과 마을방송 등 대주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올바른 손씻기 등 개개인 모두가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