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다문화가정 생활안전교육

• • 작성일 2009-12-11 20:26:33 | 수정일 2009-12-11 2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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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여성, 원동기 장치 자전거 운전면허 시험 병행-

  
  

  국제결혼으로 다문화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이 이주여성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을 위한 ‘다문화가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담양경찰서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 피해 예방과 교통안전에 관한 생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필수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은 원동기장치 자전거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위험과 피해 등 각종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신청자 35명에 대해 당일 원동기장치 운전면허 시험도 실시했다.

  
  

  담양군은 시험에 응시자들을 위해 건강검진을 비롯 교통안전교육 이수와 원서등록비 등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수수료(1인당 3만2천원)를 지원했다.

  
  

  이날 운전면허를 취득한 사에탕미이나(금성면 대곡리) 씨는 “그동안 면허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녀 불안했는데 오늘 운전면허를 취득해서 안심하고 탈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동기장치 자전거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했던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35명 전원 면허취득에 성공했다.
  

  <담양군 보도자료>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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