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365일 36.5℃ 사랑 나눔 행복한 담양 만들기
연말연시를 맞아 담양군은 지역사회 복지인 대회를 갖고 ‘365일 36.5℃ 사랑 나눔 행복한 담양 만들기 운동’을 펼친다.
담양군은 오는 16일 담양리조트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원과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인 대회를 갖는다.
이 대회를 통해 그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지역의 사회복지인들의 사기진작과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복지관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레크레이션 등 화합의 시간을 통해 사회복지인들간의 연대를 도모하게 된다
또 협의체 부위원장인 전남도립대 송준석 교수의 ‘36.5℃ 사랑나눔 행복한 담양 만들기’ 프리젠테이션을 비롯 전남도립대 최용호 교수를 초청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날 행사장에서 담양온천을 비롯한 35개소의 ‘36.5℃ 사랑 나눔 가게’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직자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어린이집, 교회, 병원, 약국 등 범 군민이 함께하는 생활속의 나눔 실천을 통한 ‘주민서비스+1=365일 36.5℃ 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36.5℃ 사랑 나눔 가게’란 가게에서 고객 1인당 100원 이상을 할인해 주고 고객은 할인 받은 금액을 모금함에 모아 기부해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또 ‘주민서비스+1=365일 36.5℃ 운동’이란 주민들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에 하나를 더하여 나눔으로써 365일 동안 36.5℃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하자는 운동으로, 1학원 1아동 1년 무료 수강서비스를 지원하는 ‘희망교실+1’을 비롯 1약국 1달 1영양제 지원 또는 1병원 1달 1회 1노인당 순회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하는 ‘건강한 이웃+1’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말한다.
<담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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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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