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규만 범죄예방담양지구회장, 담양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 봉사로 받은 상금을 봉사 위해 다시 사회에 환원한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 범죄예방담양지구 회장 손규만(74, 봉산면 기곡리) 씨는 주영찬 군수권항대행을 찾아 (재)담양장학회에 1백 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손 회장이 지난 10일 범무부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가 주관한 ‘제26회 덕천청소년 선도대상’에서 선도대상에 선정, 받은 상금의 일부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손 회장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열의로 수많은 비행청소년들을 지도는 물론 보호관찰대상자 관리, 성소년선도보호, 청소년유해업소방문계도, 우범지역 야간순찰,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 회장은 “담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앞으로 담양을 짊어질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환경이 조성돼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에 이번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덕천 청소년 선도대상’은 법무부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보해덕천장학회(이사장 임건우)와 광주지방검찰청이 후원해 청소년 선도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들과 사회의 귀감이 될 선행청소년들을 발굴하고 표창하기 위해 제정된 행사로 올해 26회째를 맞았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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