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비누 제조업체 ‘강청’ 김민우 대표 이웃돕기 앞장



  • 친환경 비누 310만원 어치 담양군에 기탁


     친환경 죽초액 비누 생산업체인 강청(대표 김민우, 광주시 풍암동 소재)이 연말을 맞아 담양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친환경 비누세트를 전했다.


     김민우 대표는 지난 16일 담양군청을 찾아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친환경 비누 135세트(3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관내 12개 읍면장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21개소와 장애인과 독거노인 110명에게 비누세트를 전달했다.


     강청(江靑)은 ‘우리 강을 푸르게 지키자’는 기업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화학합성 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대나무에서 추출한 죽초액 등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생산한 친환경 천연세제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성능인정과 조달청 우수제품, 친환경제품(GR) 인증을 받았다.


     또한 2008년에는 신기술실용 부분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기업화사업 업체로 선정돼 해외수출도 준비 중이며, 담양군 삼다리에 제2공장을 증설 중에 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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