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사랑의 자선바자회와 작은 음악회 개최

  • 연말연시를 맞아 ‘36.5℃ 사랑나눔 따뜻한 담양만들기’를 위해 담양군이 자선바자회와 음악회를 개최한다.


    담양군은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자) 주관으로 오는 22일 담양문화회관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동지팥죽과 떡국 등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소년소녀가정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과 군민 등 1천여명을 초청해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의 오케스트라 합주를 비롯해 댄스 공연과 레크레이션 등 ‘사랑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박영자 여성단체 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죽 한 그릇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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