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화목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배우자 교육

  • 담양군이 상호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친밀한 부부관계 형성으로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다문화 가정 배우자 교육’을 개최했다.


    담양군은 지난 19일 여성회관에서 광주여성민우회 최희연 강사를 초청, 다문화가정 배우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의 다양성 이해와 화복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교육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최희연 강사는 다문화 가정이 화목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는 일반 가정보다 배우자 나라의 문화와 언어, 관습 등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사분담과 자기계발을 위한 투자, 대화, 노동시간, 기부(봉사) 등 행복으로 가는 5가지 조건 중 대화와 가사분담 등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군 관계자는 “화목한 가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대화를 통해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외로움을 느끼지않도록 해야한다 ”며 “특히 가정내에서의 배우자의 역할을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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