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직원들의 눈에 띄는 ‘효사랑 봉사활동’

  • 담양군 공직자들이 중심이 된 ‘효사랑 봉사활동’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 깊고 진한 사랑을 더해가고 있다.


    담양군은 본청 실과소와 읍면 직원들로 구성된 효사랑 봉산단이 매분기별 봉사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홀로 사는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가정 등 105세대에 빨래와 청소를 비롯 도배,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정비와 바람막이 공사 등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복지과는 담양읍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 바락막이 공사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고장난 보일러를 수리했으며 두 살배기 쌍둥이 자녀와 함께 6명의 가족이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금성면의 한 가정에게는 기저귀를 전달하는 등 연말을 맞아 또 한번의 효사랑 봉사활동 릴레이를 펼쳤다.


    강성남 주민복지과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에 희망을 주는 효사랑 봉사활동을 지속

    한편 다양한 복지시책과 봉사행정을 펼쳐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지원금 9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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