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새해부터 찾아 든 반가운 소식

  • - 담양군 새농민회 (사)담양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


    경인년 새해 아침부터 담양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찾아들었다.


    담양군은 4일 새농민회 김평중 대표가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1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거나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인재들 소식을 들을 때면 가슴이 아팠다.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10년의 시작을 장학기금 기탁 소식과 함께 하게 돼 앞으로 담양을 짊어 질 기둥인 지역 인재들이 만들어갈 희망찬 담양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새농민회는 농협에서 선도농업인 중 농업경영과 자산 등을 평가해 우수농업인을 선정, 현재 48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모임을 갖고 선진농업 기술 등에 대한 연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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