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더 푸르고 생명력 넘치는 숲을 위하여

  •  - 숲 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산업 안전교육 실시 -


    담양군은 숲의 공익적 가치 제고와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0년 숲 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공무원과 숲 가꾸기 근로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숲 가꾸기 근로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의 성공적인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 추진으로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적 환경 자원으로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군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교육센터의 정민찬 강사를 초청,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재해사례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제로’의 산림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주영한 군수권한대행은 “숲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는 것은 탄소를 줄여 공기를 맑게 하는 공기정화 기능과 자연재해 예방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관광사업연계 등 경제적, 환경적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이다”면서 “사업장에서의 안전수칙을 준수해 성과 있는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0년 공공 산림가꾸기 사업으로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조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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