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죽향문화 체험마을 그 곳에 가고 싶다





  • - 제기차기, 팽이치기, 새끼 꼬기, 대나무공예 등 민속놀이 체험 인기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소개되며 담양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른 죽향문화 체험마을이 민속놀이 체험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담양군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아 죽향문화 체험마을에서 대나무의 고장 정자 문화와 어울리는 민속놀이 체험장을 오는 2월 말까지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담양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던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 당시 죽향문화 체험마을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민속놀이 체험에 대한 체험단의 호응이 좋고 이를 접한 관광객들의 요청으로 기간을 연장해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판소리 명창 박동실의 체취가 남아있는 우송당에서는 매일 엿장수,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치기 등 무료로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금, 토, 일 3일 동안은 명승 40호로 지정된 소쇄원을 재현한 광풍각에서 전통 새끼줄 꼬기와 연 만들기 등 대나무 공예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나무골 담양의 문화와 역사를 한곳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죽향문화 체험마을은은 남도 웰빙관광 1번지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인접해 있어 원스톱 관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죽향문화 체험마을은 소쇄원을 비롯한 식영정, 송강정, 면앙정, 명옥헌 등 담양의 대표적인 정자 5동 주변에 연못과 정원, 산책로를 배치해 호남사림문화의 정취를 고스란히 재현해 놓았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