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설 맞이 소외계층 위문활동



  • 담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위문활동을 펼친다.


    담양군은 설을 맞아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의 창평온누리재활원 위문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관내 16개 사회복지시설과 330개 경로당을 비롯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보훈대상자 등 24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41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 쇠고기와 참치, 케익, 과일, 김 등을 구입하고 직원들이 직접 소외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과 애로사항 청취 등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사랑과 온정을 나누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에도 군 산하 공직자들이 ‘1대5 결연 독거노인’ 안부살피기를 전개해 불우이웃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남면에 위치한 향원당 생태병원과 창평면의 성덕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생활자들을 위로했다.


    또한 군은 담양리조트(대표 명민호)와 강동오케익(대표 강준구), 19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65세 이상 노인 600여명에 대해 무료 목욕봉사를 실시해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