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 박준영 전남도지사와의 대화 나눠

  •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을 찾아 담양군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박 도지사는 담양군청 회의실에서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강종문, 송범근 도의원, 양대수 군의회의장과 의원, 각급 지역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주민들과의 대화에 앞서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조성과 슬로시티 및 푸드산업 육성, 딸기 광역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군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죽녹원 문화광장 조성과 워킹투어코스 개발 등 군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이날 군민과의 대화에서 박 도지사는 “담양은 영산강 시원의 깨끗한 물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전국적인 웰빙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딸기와 멜론 등 국제ISO 인증 획득 등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메카다”며 슬로시티 담양 명품화 사업과 경축순환센터 등에 관심을 표명했다.


    이어 ‘경마장 유치 무산에 따른 제5 후보지 설치 시 지원’과 ‘전남 북부권 개발에 대한 관심과 지원’, ‘도․시군 여성단체 연합회 활성화 대책 마련’ 등 전남도 전체발전에 대한 건의사항을 비롯해 ‘월산면 용금지구 생활용수 개발사업비 지원’과 ‘봉산면 와우리 상습 수해 침수피해지 배수개선 사업비 지원’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한 지원요청에 대해 적극 검토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대화시간에 앞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한국명가식품(주)을 비롯한 (주)준성이엔알, (주)에코에너지, (주)금오스마트 등 4개 업체와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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