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설 맞아 나눔의 손길 이어져

• • 작성일 2010-02-11 12:19:01 | 수정일 2010-02-11 12: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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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아 담양읍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맛깔난 시장국수와 약달걀로 군민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진우네국수의 이진우 대표가 20kg들이 쌀 30포대(1백만 원 상당)를, 또 좋은주택문화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는 김준식 대표가 40만원 상당의 쌀을 담양읍사무소(읍장 박기호)로 기탁해왔다.

  
  

  또한 아름미용실의 박계화 사장의 아들 서철민 씨는 현재 서울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고향의 불우이웃을 위해 라면 10상자를 보내와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담양읍사무소 관계자는 “이진우 대표와 김준식 대표, 박계화 사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위문금(품)을 기탁해 오는 등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기호 담양읍장은 경로당과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계층을 찾아 군에서 준비한 쇠고기와 참치를 비롯한 과일, 케익, 이불세트 등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그들을 격려했다.
  

  <담양군 보도자료>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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