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우리 소리를 우습게 보지말라”



  • - 25일,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 초청 담양포럼 -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담양에서 부부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씨가 우리 소리를 소중히 하자는 특별 강연을 펼친다.


    담양군은 오는 25일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를 초청,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과 각 기관, 사회단체 임직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소리를 우습게 보지말라”는 주제로 제117회 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문화’와 ‘우리 소리’의 파수꾼으로서 전국 각지를 돌며 강연을 펼치고 있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악과 전통 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토대로 우리 문화의 소중함에 대해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우리 문화 속에 녹아있는 우리소리와 생활양식, 언어, 역사, 풍속에 대한 고찰을 통해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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