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운용 시범

  • 담양군이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군․경의 효과적인 통합방위 수행태세를 점검했다.
    담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2010년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운용 시범훈련을 가졌다.

    훈련에는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양대수 군의회 의장, 안병갑 경찰서장, 이승룡 제6753부대 2대대장, 신봉수 소방서장 등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 관계자, 군부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범훈련에서는 지휘소 피습과 화생방 테러를 가상한 시나리오를 통해 비상사태 발생에 대한 상황별, 기관별 조치내용 등 통합방위 작전에 대한 교육과 지역내 유관기관의 역할과 협조체계를 재정비했다.

    또한 시범훈련에 특별 참석한 모종화 제31사단장은 통합방위 상황실 운용 시범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예행연습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감사의 뜻을 담아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전쟁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사태수습 등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상호협조체계를 확고히 해 주민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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