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요

  • 담양군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마을상수도 물탱크 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담양군은 담양읍 학동리 등 마을 상수도 58개소와 신계 배수지 등 3개 지방상수도 배수지와 61개소의 배수지 물탱크에 대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할 마을상수도와 지방상수도 배수지(물탱크) 청소는 물탱크에 쌓인 침전물이나 이물질을 제거 하고 상수도 주변지역의 오염원을  사전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한 배수지의 정화상태와 수원의 오염이나 부식, 누수 발생여부 등 시설점검을 병행해 수돗물을 사용하는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상수도와 지방상수도의 배수지로 사용하고 있는 물탱크의 주기적인 청소와 주변정리 등 수질오염 사전예방으로 공중위생 향상과 주민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원 확보를 위해 수돗물 위생관리 뿐만아니라 관내 학교와 경로당의 상수도와 지하수,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사용하는 약수터까지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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